아..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로 돌아오다 보니,
후기 쓰는게 늦어져 버렸네요,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 ^ㅡ^

5월 28일 토요일, 저와 엄마는 부푼 마음으로 제주도에 발을 딛었어요.
저는 2번째 오는 제주도 이지만, 저희 엄마는 처음이셨거든요..

제가 첫번째 제주도에 왔던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야겠네요..
그땐 고3. 수학여행 기간이엿어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제주도에서 본것이라고는 왠 박물관들 뿐..
민속박물관부터 시작해서 식물박물관 등등..

저희 엄마에게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싶엇어요,
그래서 여러 여행사들을 둘러보았지만.. 대부분!! 아니, 전부! 제가 고3때 갔던 일정과 똑같은 일정인거 잇죠?? 에구구..

그러던 중 제주에코를 알게됏어요 ^ㅡ^
(정말 어떻게 제가 여기를 알게됐는지도 기억 안나네요;; 이런게 필연인가..ㅎ)

각설하고.
이번 여행은 정말이지 대만족이였답니다.
저희 엄마와 저 빼고는 모두 외국분이여서 더 색달랐던거 같아요.ㅎㅎㅎ  (일본분께는 제가 찍은 사진도 멜로 보내드렸답니다.ㅎ)
특히, 오름에서 바라본 제주도는. 환상이였죠 ^^

저희 엄마는, 이번 여행을 마친후 여행병(?)에 걸리셨어요.. ㅎㅎ
또 여행가자고 하시네요..ㅎㅎ

즐거운 기억의 한조각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EJUECO 05-06-07 21:48  211.223.185.239  답변  수정  삭제 
  WOW.
몇일도 안지났는데 후기 올려주어서 고맙수다!
우리 가족도 제주도 가이드 할때마다 주제도를  다시 보는 것처럼 제주도 여행병에 걸렸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Vi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