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씨의 자자한 명성과 여행의 부푼 꿈으로 너무 기대가 되어서 전날 밤 잠을 설칠 정도 였답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던데~하는 생각에 내심 초조하기도 했죠.그러나 그런 걱정도 잠시..
빅토르씨와 함께한 이틀동안의 투어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남을 정도로 굉장한 체험이었습니다~
첫날은 잠을 못잔 탓에 해안가 트레킹이 조금 버겨운듯 했어요~ 힘들어서 몸살까지 날것 같았는데~ㅎㅎㅎ
다 이유가 있었더라구요~서울 올라와서 보니 임신 3주였어용~~!!
더운 날씨에도 이곳저곳 절경들을 찾아 소개해준 빅토르씨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아기 낳고 다시한번 제주의 품속으로 뛰어들고 싶군요~
우리 아기가 제주의 정기를 받아 생긴건 아니었을까요? ㅎㅎㅎ



JEJU ECO 07-05-29 00:34  59.8.39.148  답변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제주의 정기도 받고 좋은 추억을 가질수 있으셔서 저도 기쁩니다.
고맙습니다/ Vi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