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하루를 묵었지만 정말 다시 가고 싶은 호텔입니다. 창문이 모두 이중단열창이며 욕실 주방 거실 할거없이 모든 시설이 상당히 깨끗하고 편안합니다. 와이파이를 개방해 방에서도 인터넷속도가 잘나오며 리셉션겸 식당으로 쓰는 1층로비에는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desktop computer도 3대 있습니다. 아침은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토스트와 잼 커피등이 제공되는데, 푸짐하지는 않아도 꽤 정성스레 준비합니다. 제가 갔을땐 딸기까지 주네요.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는 애매한 위치지만 렌터카로 제주 중문단지에서 10분도 되지 않는 거리에 있어 관광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이 호텔의 앞마당은 귤밭이라 가위를 빌려 직접 따실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주인장부터 스텝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친절하십니다.저는 겨울이라 눈오는데 안나갔으나 1층객실의 발코니에 티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는 더욱더 예쁜 풍광을 보일것 같습니다. 주방에 냉장고 가스렌지는 물론 커피포트나 토스트기 밥솥까지 완비되어 있어 가족끼리 쉬러 오기엔 가격대비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victor 14-02-10 12:47  211.36.142.14  답변  수정  삭제 
thanks a lot! 딸기 겨울에만 나오고 계절별로 메뉴 조금씩 바뀝니다.
다음에도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