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숙소이다

어떤 것을 체험하고 먹고 하더라도 편안한 잠자리가 없다면 여행에서 힐링을 느끼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숙소를 고민 하며 여기저기 인터넷 발품을 팔다가 “제주에코스위츠”라는 숙소를 알게 되었고

이곳 사이트에 들어와서 후기를 보니 다들 편안하다, 힐링하다 간다, 또 가고 싶다 라는 평이 많았다

숙소를 예약하고 가기 전날 담당 직원의 확인 전화가 왔다

직원 목소리를 듣는 순간 숙소를 잘 선택 했다는 편안함이 몰려왔다

다음날 항공기의 지연출발로 늦게 도착 해서 마트에서 시장을 보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외국인 사장님(한국말 정말 잘하심, 늘 스마일~~)을 만나 숙소배정을 받았다

아내는 상을 차리고 아들과 함께 사장님께서 준비해주신 그릴과 장갑, 토치를 이용해 고기를 구웠다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고기를 굽고 밥을 먹고 한적한 숙소, 귤밭, 멀리 보이는 바다를 보며 지냈던 숙소이다

특별히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감동했다

억지로 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몸에서 뭍어나오는 서비스랄까

참 인상적이였다

아침 식사도 맛나고 침대도 정말 편안했고

귤드시러 겨울에 또 오세요 라는 직원분들에 말에 또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수차례 하게 되었던 곳인 것 같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그곳을 잊지 못해 후기를 써봅니다

이글을 읽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2016년 08월 09일(화요일) ~ 08월 11일(목요일)  이틀간 지냈던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