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오늘 투어하고온 정나진입니다.
누군지 모르시겠죠?ㅎㅎ 오늘 투어에 계속 조수석에 앉아있던..ㅋㅋ
빅토르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제주도 투어 정말 잘 했습니다.
서울로 상경하는 비행기 안에서 생각하니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정신 없이 인사도 못하고 돌아왔더라구요.
인사하려는데 짐을 내리는 뒷모습만보고 인사도 못 건넸습니다.
저 그렇게 인사성 없는 사람 아닙니다.^^;; 욕하시면 안됩니다.
이 말 하려고 늦은시간 감기는 눈을 부릅뜨고 글남깁니다....
제가 미리 알아보고 참여한 투어가 아니라서 사이트이름도 몰랐다가 어찌어찌 알아네 인터넷을 헤매다보니..
오~~ 빅토르..유명하던걸요!ㅎㅎ (결혼도 하셨던걸요? 아! 아까워라!!! ^^;;;;;;;;;하하하하)

투어하면서도 느꼈지만 "내가 한국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 제주도 방문이었지만 듣도보도 못한 곳곳 구석구석을 너무 잘 알고 있는 금발머리 외국인에게 설명을 듣자니 참..
다음번 제주도 방문때도 제주투어 부탁드려요...

p.s. 제가 열심히 찍은 사진 중에 빅토르는 뒷모습밖에 없었어요...TT.... 올립니다.




JEJUECO 04-11-28 15:41  211.228.80.200  답변  수정  삭제 
  wow. 오늘 투어 해서 벌써 후기 올렸네요.. thanks!
어제 공항에 도착하니까 정신 없었나봐요. 난 사실 인사를 다들 한줄알았는데요.. ^ ^
감귤밭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도 멋있어요.. TT
Vi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