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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신문: 제주에코, “제주의 속살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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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Jejueco 날짜16-06-23 22:35 조회977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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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 문화관광부인증 우수여행상품] 제주에코여행사 - 제주의 생태와 문화 여행, “제주의 속살을 보여드립니다”

-양보다는 질이 우선


ⓒ 여행신문 / 빅토르 사장

제주도에 가면 봐야 할 것과 해야 할 것들이 이미 다 정해져 있는 듯하다. 이러한 양상은 내국인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문하고 마찬가지다. 여행사 관계자들도 제주에는 새로운 볼거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곤 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유명한 관광지보다는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를 속속들이 들춰내 외국인들에게 소개해온 상품이 있다. 제주에코여행사의 ‘제주의 생태와 문화 여행(Jeju Eco & Culture Tour)’이 바로 그것이다.

제주 전통 옹기 제작과정을 볼 수 있는 제주도예원, 아직도 80명에 가까운 해녀들의 물질 소리가 들려오는 서귀포 법환마을, 제주 사람들의 삶이 엿보이는 서귀포 재래시장, 희귀식물 담팔수의 자생지인 쇠소깍 등을 2박3일간 돌아보는 이 상품은 제주가 아니면 느끼고 체험할 수 없는 여행을 선사한다. 이 때문에 제주에코여행사의 상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문화관광부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제주에코여행사 빅토르 랴센세브(Victor Ryashentsev) 사장<사진>은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함께 있는 섬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시골풍경과 전통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지난해 이 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수는 500여명”이라며 “많은 인원보다는 질 좋은 상품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알려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빅토르씨가 주력하는 지역은 구미주, 동남아 영어권 국가, 호주, 그리고 러시아어권 국가 등이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언어 강사들과 회사원들도 주요 타깃이다. 그는 “제주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7일 이상의 장기 체류 상품을 집중 개발하고, 온라인을 통한 외국관광객 직접 모객에 힘쓸 것”이라며 “스쿠버다이빙 등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064-763-6606



서동철 seo@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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