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이틀동안 렌트해서 이동하고, 걷고 또 걸으며 관광하느라 아주 힘든상태여서. 셋째날(마지막날)을 체험일로 잡은게 약간은 걱정이였어요.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이 날이 정말 휴가같이 신나게 논 날이였어요.
아직도 나무 땟목타고 가던 쇠고각의 잔잔함..
스노쿨링할 때 엿본 바닷속...
곤장맞은것 같으면서도 시원한 물맞이, 
쓸쓸함이 느껴지는 녹차밭의 제주바람.. 모두 잊을수가 없네요.
하지만 쪼끔 만 더 수다스로우셔도 좋을것같구요. 스노콜링할때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고 준비하셨더라면 이백점이였을 텐데..
세찬 태풍에도 멋진 제주 잘 지켜주세요. 몇년후 가을에 또 찾아 뵐께요.  감사합니다.




JEJUECO 05-09-07 22:04  218.149.182.65  답변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후기 너무 고맙구요.
제주도는 여러번 와도 너무 아름다워서 잊을 수 없지요. 
그리고 다음에 유치원생 구명조끼 까지 준비하겠습니다. ~
thanks/ Vi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