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21일부터 2박 3일 동안 너무나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부산에서 남은 휴가를 보내고 서울의 바쁜 일상으로 돌아 온 탓에
'후기를 써야지'하는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쓰네요.
저는 원래 후기 같은 거 잘 안 쓰는 편인데... 에코스위츠는 꼭! 쓰고 싶었어요.
대만족이었거든요. 친절하신 사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부모님께 의미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조사 끝에
에코 스위츠에서 2박을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이 홈페이지 후기들이나 여러 블로그에 있던 평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기대 이상의 아늑함과 친절함으로 편안하게 잘 쉬다가 왔습니다.

 소품 하나하나 센스 있어서 사장님이 혹시 미술 전공자이신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게다가 어찌나 친절하고 다정다감하신지 저희가 외출할 때마다 행선지까지 챙겨주시면서
따라 나와서 배웅해주셔서 여행 중이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였어요. 친척집에 놀러 간 기분이었어요.
맛있는 아침 식사와 향긋한 커피향도 정말 좋았구요!!
 무엇보다도 감귤따기 체험!! 한 박스나 따와서 지금도 그 귤을 먹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어요.
시중에 파는 귤보다 훨씬 맛있구요. 주위 분들께 귤 나누어 드리며 홍보 많이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저도 또 제주도 가면 다시 머물고 싶어요.
 
 사장님과 스탭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victor 13-02-07 00:04  112.184.24.104  답변  수정  삭제 
저희들도 후기 보면 대만족입니다^^ 여 사장인 저의 와이프 미술 전공해서 펜션에 많은 디자인했구요. 집처럼 편하게
simple하게 소품하나식 했습니다. 1월말 감귤이 사실 최고 아니지만 맛있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11-12월 것 더 맛있어요~ 다음에도 친척집에 놀러 오세용^^